비록 사회생활을 길게 해보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기전까지 책에서 예를 든 사람들과 흡사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꽤 많았다.
책을 읽어나가며 과거의 내 행동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였고,
그것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조금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은 이 시점에 내가 100% 공감할 수는 없다.
이 책에 나온 어떤 상황에 처했다고 가정한다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부양가족이 생기거나, 절박하면 저럴수 밖에 없는 걸까?'
라는 의문점도 생겼다.
분명히 새로운 사실과 방법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 어려서, 경험이 적기 때문에 완벽하게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랫사람은 이렇게 말해야 잘 따른다.
나는 부하직원? 아랫사람? 이라는 단어를 싫어한다.
나보다 늦게 입사했기 때문에 서투르고 못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마음을 터서 커뮤니케이션이 형성되면 업무에 시너지 효과가 올것이라고 생각하여
거리감없이 동등한 사원임을 강조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친절히 대해주면 기어오르고, 실수하게 되면 무시당하고..잘했을때는 당연한것이고...
이번 문단에서는 정확한 지시사항 전달과 원만한 커뮤니케이션 형성에 대해 배울수 있었다.
자신이 한말은 솔선해서 지킨다.
사장의 부름을 받아 피치못하게 미리예정된 회의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사장에게 부서 회의시간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여 빨리 처리하거나,
회의때문에 회의후 처리하겠다고 말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너무 교과서적인 답변이라고 해야 하나..
직장에서 해도 되는말, 해서는 안되는말.
얼마전에 이런 말을 들은적이 있다.
'직장에서는 친구를 구하려고 하지 마세요'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직장 동료사이에서는 엄연히 공과 사는 구분되어야 한다 라는걸
새삼 느낄수 있었다.
직장에서 주류가 되는 사람들의 대화습관.
조만간, 나중에 식사(술) 한번 하시죠..
언젠가부터 이 문장은 인사치레가 되었다.
하지만 빈말이 아닌 약속을 지킨다면
이런 소소한 부분도 상대방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직장키맨은 공식대화 이렇게 한다.
SMAP 방식
일단 이 방식을 보고 느낀건 무슨 대화를 하는데 이런 요소를 죄다 생각해가며
해야 하나라는 의문점이 생겼지만, 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자연스레 그런 대화가
나올 것이리라 예상된다.
(S)ituation, (M)ethod, (A)udience, (P)urpose
상황과 방법과 듣는 사람과, 목적을 분명히 하는
위 네가지 방식은 어떤 일은 함에 있어서 필수요소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고 나서 앞으로 직장생활, 조직생활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기본적이거나 중요한 대화의 방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